레이저 제모로 올 여름에 매끈한 팔, 다리를 자랑하자!


겉보기에는 탄력 있는 몸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한 눈에 봐도 미인인 여성이라도 말 못할 고민이 있기 마련인데 바로 팔 다리에 무성하게 난 털이다. 면도기, 제모크림, 테이프, 초음파 기기까지 모든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오히려 반복되는 자극으로 털은 더 굵어지고 진하게 빨리 자라나고, 피부가 거무스름하게 착색까지 되어 걱정하는 여성이 의외로 많다.

이렇게 털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 제모 시술은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레이저 제모는 검은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는 레이저를 이용, 피부 표면에는 손상이 전혀 없이 모낭만을 파괴하는 시술로 흉터가 없고 단시간에 치료가 가능하며 모낭 자체를 파괴하기 때문에 효과가 영구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팔, 다리털뿐만 아니라 겨드랑이, 콧수염이나 턱수염, 여성들의 비키니라인의 털까지 없앨 수 있지만 영구적인 제모를 위해서는 1회 시술만으로는 불가능하며, 보통 4-6주 간격으로 4-5회정도 치료해야 하므로 치료 기간이 4-5개월 정도 소모된다. 따라서 올 여름에 매끈한 팔, 다리를 자랑하려면 겨울철인 지금부터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 겨울에 영구제모 치료를 시작하면 좋은 또 하나 이유는 햇빛에 그을린 검은 피부보다는 흰 피부일수록 레이저 영구제모 치료 효과가 좋으므로 겨울철에는 자외선의 양이 여름에 비해 적어 유리하고 땀의 분비도 줄기 때문에 제모 시술 후 피부 관리도 훨씬 쉬워 겨울이 제모치료의 적기라 할 수 있겠다.

레이저 제모시술은 마취크림을 바르고 시작하기 때문에 통증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는 없으며 제모 치료 시간은 부위에 따라 5~30분 가량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