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로제 스토리

[전시회] 대구 범어로제피부과, 9월 4일까지 남학호 작가 초대전

범어로제피부과
2021-07-06


범어로제피부과 병원(대구 수성구 범어동 41-3 16층)은 '조약돌 화가' 남학호 초대전을 갖는다.

오는 9월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남 작가는 근작 '나비를 품은 돌'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남학호는 "나비는 애틋한 사랑의 화신이자 행복과 장수, 복을 가져다주는 상징이다. 

돌과 나비는 불로장생을 염원하는 인간 욕망을 형상화한 주술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했다.

범어로제피부과 병원측은 "2017년부터 병원 내 실내 공간에 내원 환자를 위한 작은 전시공간을 마련했다"면서 

"코로나19로 중단됐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등 

지역문화 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10-2515-4567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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